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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中상륙 저지' 하푼 400발 산 대만…"미·중 핵전쟁 갈수도" 경고
대만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상륙작전 등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산 ‘하푼’ 지대함 순항미사일 400발을 사실상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. 지난 6일(현지시간) 미국을 경유한 차이잉원(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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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일본을 얼마나 알고 있나|자칭 전문가많지만 본격연구는 "황무지"
▲김두겸=지난 18일로 한일국 교가 재개 된지 20년이 됩니다. 이 시점에서 일본을 바로 알자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. 과연 우리는 지금 일본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. 무역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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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3인의 평전으로 본 삶의 전략
전쟁 영웅과 영화 감독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까. 또 기업가는 어떤가. 분야는 달라도 조직을 이끌려면 치밀한 전략과 고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. ‘영화의 왕’을 자처한 제임스 캐머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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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원 단위로 매매 가능 … 개인들 채권 투자 는다
이른바 ‘3불(不)시대’다. 부동산은 불안(不安)하고, 저축은행은 믿을 수 없으며(不信), 은행 예금은 불만(不滿)스럽다. 이처럼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기 힘들어지면서 채권 직접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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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나라꽃 (國花) 톱 6
“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피었구나~.” 나도 모르게 봄 노래를 흥얼거리며 꽃향기를 만끽하게 되는 요즘입니다. 유독 늦게 분 봄바람 탓인지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꽃 한 송이가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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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귀족 태자당중국 대륙 움직이는보이지 않는 파워
중국 대륙을 이해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‘태자당(太子黨)’이다. 태자당은 신(新)중국을 건설한 창업공신들의 자손들을 일컫는다. 이들은 당·정·군의 요직은 물론 경제·문화·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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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, 대정부 대화속 "5∼7일 폐업" 지침
정부와 의료계의 대화가 시작된 가운데 의사협회가 `5∼7일간 타협없는 폐업투쟁´을 내부지침으로 정한 사실이 22일 확인돼 단기간내 의료대란이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.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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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펀드 저가 매수 기회 오면…항셍지수 노크해봐~
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여파로 글로벌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고 중국펀드 역시 큰 폭의 하락국면을 맞고 있다. 6000을 찍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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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워치] “지진 계기로 중국에도 자발적 준 시민단체 등장”
◇리펑 전 중국 총리의 아들 리샤오펑(李小鵬)이 에너지 회사인 화넝궈지(華能國際) 회장에서 물러났다. 정부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. ◇중국은 3일 당중앙 대만사무실판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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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사태 원인과 전망
한국통신이 시내.시외.국제.데이터.위성.비상계획실등 부문별로마련된 비상대책을 종합한「비상사태대비계획」에 따르면 우선 관리대상 제1순위 시설로 국가 안보.재해.민방위경보망등이 포함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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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비타민] 맥아더 지키는 CCTV
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이 이번엔 무인 감시카메라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카메라를 설치한 인천 중구청은 "오죽하면 그랬겠느냐"는 입장인 데 비해 일부 단체는 "인권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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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강행”“철회”맞서 속앓이/안면도 핵폐기물 저장소
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과기처와 현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되고 있다. 이 사업 자체는 충남도의 안면도 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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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세인 「서방인질」로 대도박/영 데일리 텔리그래프가 본 전세
◎미 지상군열세 B52로 주공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점령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침공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ㆍ나토의 이라크에 대한 군사제재 조치에 대해 적극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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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뜨거운 감자” 북한 벌목공 동포애로 감싼다
◎입장바꾼 정부/북태도 상관없이 인도적 배려/북 엄포받으며 더이상 양보못해 김영삼대통령이 13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러시아내의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「인도주의에 입각한 대책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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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“초일류기업 많아야 3만 달러 넘는다”
윤종용(사진) 삼성전자 부회장은 3일 “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럽지만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”며 임직원들의 정신무장을 주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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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공항 활주로 파손 잦다/중형민항기 하중 못견뎌
◎울산·강릉 등 보수로 운항 차질 국내 지방공항들이 항공기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 활주로가 자주 파손돼 운항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이같은 현상은 군용 및 소형 항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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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후스와 장제스
▲1958년 대만의 한 회의에서 총통 장제스(왼쪽)에게 치사를 청하는 후스. 김명호 제공 후스(胡適)는 중국의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었지만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라는 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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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대학이 퇴출되는 날
대한민국 건국이래 한번도 문을 닫아 본 적이 없는 두 곳이 있었다. 은행과 대학이다. 그 속에 근무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까지도 설마 은행이 문을 닫겠느냐, 설마 대학이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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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중소 증권사 파격경영 붐
말로만 거론되던 서구식 채용제도가 한국 증권업계에서 드디어 시작되고 있다. 주 공격목표로 채권시장을 겨냥한 신한증권은 최근 파격적인 채용제도를 도입, 주목거리로 등장했다. 채권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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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장엽 黨비서 망명으로 북경 초긴장
[베이징=문일현.유상철 특파원]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(黃長燁)의 망명사실이 알려지면서 남북한 대사관이 함께 몰려 있는 베이징(北京)시내는 남북 긴장의 최일선으로 떠오르면서 분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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歐美 동맹체제 꼭 회복해야-이라크사태 美 대응을 보고
이라크군은 10일 쿠르드지역 반후세인 거점인 술라이마니야를 함락했다고 외신이 전했다.이 뉴스는 미국의 대(對)이라크 미사일공격이 실패했음을 의미한다.탈냉전후 미국의 중동정책이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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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 인질사태 한국의 반응-일본과 협조속 장기화 우려
외무부는 페루 일본대사관 인질사태의 긴박성을 충분히 감안,중남미국을 중심으로 현지상황과 관련국들의 동향파악및 협조를 위해18일 밤을 꼬박 새운데 이어 19일에도 비상근무가 계속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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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·의원 또 파업…국민 불편 심화
전공의들의 장기파업으로 대학병원의 진료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6일 또 총파업에 들어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이런 가운데 8일째 계속되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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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이 내린 직장]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‘天國 ’
요즘 언론에 ‘신이 내린 직장’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.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‘좋은 직장’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. 극심한 취업난 속에 ‘신이 내린 직장’에